유영훈 진천군수가 6월30일 덕산면 용몽리에 소재한 (주)백산오피씨(대표 김상화)을 방문해 현장여론을 수렴했다.

유 군수는 이날 사진용 화학제품 및 감광재료를 제조하는 (주)백산오피씨를 방문해 생산품목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업운영에 관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갖고 회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유 군수의 이날 방문은 지역 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파악하고 효과적인 대처방안을 모색해 기업하기 좋은 생거진천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백산오피씨는 1994년 설립이후 레이저프린터, 복사기, FAX기 , 복합기 등과 같은 디지털 출력장치에 사용되는 핵심부품 및 부자재를 생산하여 Total Solution Base로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전문 부품회사이다.

또한 자체 상표인 Hanp와 Cyben 브랜드로 독자적인 판매망을 통해 전세계 400여개 고객에게 직접 공급하고 있으며, 최고의 품질과 가격경쟁력, 고객지원, 상품개발력 및 시장점유율 등에서 세계시장을 리드하는 디지털 출력장치용 전문 부품회사로서 확고한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주)백산오피씨는 200명(남 150명, 여 5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 700억원(전년도 630억원)의 연매출액을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