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농업용저수지 둑높이기 사업지구 현장을 경영진이 직접 방문하여 점검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이원희부사장은 지난 6월30일 진천지사(지사장 이용직)에서 추진하고 있는 광혜지구 저수지 둑높이기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이용직지사장으로부터 사업추진현황을 보고받고 공사현장을 점검하였다.

이날 이원희부사장은 “장마철 집중호우시 공사현장이 위험에 노출되어 자칫 큰 사고가 발생될 우려가 있으므로 사전에 철저한 안전점검과 대비가 필요하다”면서 “우기대비 공사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광혜지구 저수지 둑높이기사업은 총사업비 167억9천300만원을 투입하여 제당을 2m 높이고 저수량을 당초 316만 6천톤에서 103만 2천톤을 추가 확보하여 총 419만 8천톤을 확보하는 공사로서 수자원 확보, 재해예방, 하천생태계 보전 등이 기대되며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