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초, 진천군 문백면 노인회 분회(회장 유재봉) 주최로 추진한 문백면 “사랑의 실버카(보행보조기) 공급사업”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들의 발이 되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이다.

이번 실버카 공급사업은 거동불편 노인분들을 위한 사업으로 노인분들의 보행을 도울 수 있도록 편리하게 제작해, 문백면 노인회 분회에서 각 마을 65세 이상 노인인구수를 고려하여 경로당 별로 배분했다.

실버카(보행보조기)는 91대 800만원(개당 9만원 상당) 정도로 재질은 가볍고 튼튼하여 노인분들의 외출과 산책시 사용이 용이하도록 되어있어 실버카에 대한 큰 만도를 나타내고 있다.

문백면 노인회 분회장은 “농촌 노령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실버카 공급사업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