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지역 내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생산자 및 생산단체가 직접 참여하는 농촌사랑 한마음장터에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참가해 공공기관을 활용한 생거진천 브랜드 홍보 판촉에 나섰다.

군은 이번에 참가한 과천청사 농․특산물전에서 공무원 및 공공기관을 찾는 도시민들에게 진천군수가 품질을 보증해주는 품질인증마크를 부착한 친환경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시장보다 저렴한 판매가로 운영함으로써 인심 좋은 시골의 맛과 향수와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자연친화적인 브랜드로서의 이미지 홍보 마케팅을 직거래를 통해 홍보했다.

한편 이번 판촉행사에 참가한 작두콩장류 및 김치류, 신선채소 등을 생산하는 콩세상은 공공기관별 단골손님을 확보하고 있어 이를 통한 입소문으로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는 등 입소문 마케팅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또한 군은 과천청사 외 중앙청사, 대전경찰청사, 강동구청, 성동구청 등 공공기관 주관의 각종 행사에 참가하여 단골고객확보를 통한 농특산물 판매 및 지역브랜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기관 활용은 물론 대도시의 다양한 직거래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소비자가 선호하는 최고 농특산물 브랜드 이미지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