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진천지사(지사장 신행호)는 매월 말일을 ‘안 먹는약 수거의 날’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2011년 1~6월까지 진천지사는 총2,717g(알약 1,065g, 물약900g, 연고류260g, 기타492g)의 안먹는 약을 수거하여 진천군 보건소에 전달하여 소각했다. (2010년에는 5,901g 수거)

이 행사는 가정 내 유효기간 경과 및 성분 불분명의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가입자의 건강보호 및 폐의약품 무단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위한 활동으로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환경부, 보건소가 ‘10년 6월부터 역할을 분담하여 실시하고 있다.

신행호 지사장은 “가정에 유효기간이 지난 약, 성분을 알 수 없는 약 등 폐의약품이 있으면 일반쓰레기로 배출하지 말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천지사로 전달하여 적절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