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철 초대회장

평산신씨 진천군 화수회(회장 신창섭)의 청·장년회가 발족했다.

평산신씨 진천군 청·장년회(회장 신상철·56·이월면 노원리 노곡)는 지난 7월11일 오후 7시 진천읍 설악추어탕에서 임원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정기모임을 뜻깊게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 신상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청·장년회가 주축이 되어 끈끈한 정으로 친목을 도모하고 집안과 문중의 대소사에도 적극 참여하여 모임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고문으로 위촉된 신창섭 화수회장이 축하인사말을 했으며 회원 상견례 및 회의안건 논의와 공지사항이 전달됐다.

아울러 평산신씨 대종중에서 내년도 12월 발간을 목표로 35년여만에 새롭게 만드는 ‘대동보’에 적극적인 협조와 7월 15일 출간된 ‘평산신씨 천년사’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다.

한편 지난 6월 24일 청·장년회 모임을 결성하기 위한 창립총회가 열려 회장 및 임원을 선출과 지명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알렸으며 후손들이 선조들의 자랑스런 업적과 뿌리를 알아가면서 단합속에 긍지와 전통을 지키는데 힘쓴다는 방침이다.

정기모임은 매월 둘째주 월요일에 개최하며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신상철 △진천 부회장=신운철 △이월 부회장=신창섭 △광혜원 부회장=신근철 △덕산 부회장=신인섭 △문백 부회장=신동규 △사무국장=신갑수(011-9802-8314) △감사=신영수·신용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