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서장 남정현)는 3월24일 서장실에서 실습중인 신임순경 제287기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순경 조기적응 및 소통을 위한 현장실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구대․파출소에서 10주째 실습중인 신임경찰관들이 최일선에서 실습을 하며 느낀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남은 지구대․파출소 실습기간 4주 동안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며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였다.

신임경찰관들은 “처음엔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선배님들이 자상하게 배려해 주시고, 각종 상황별 대처요령과 노하우를 세세하게 가르쳐 주어 뜻깊은 실습이 되고 있다” 고 말했다.

남정현 서장은 이 자리에서 현재하고 있는 실습이 앞으로 경찰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초심을 잃지 말고 열심히 배우고 익혀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휼륭한 진천경찰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