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새누리당 경대수 후보 재선 성공 4만1053표(45.1%) 당선
새누리당 경대수 4만1053표(45.1%), 더불어민주당 임해종 3만6025표 (39.57%), 국민의당 김영국 1만3948표(15.32%)

20대 총선에서 경대수(58) 새누리당 후보가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선거구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이번 총선 결과 총 선거인수 16만5086표 중 유효투표수 9만2576표 가운데 새누리당 경대수 후보가 4만1053표(45.10%)를 얻어 3만6025표(39.57%)를 획득한 더불어민주당 임해종 후보를 5031표(5.53%) 차이로 승리했다. 국민의당 김영국 후보는 1만3948표(15.32%)를 얻는데 그쳤다.

이번 선거 무효투표수는 1547표이고 기권수는 7만 2525표이다.

중부3군 투표결과 음성군은 경대수 후보가 2만68표(48.50%)를 얻어 1만3134표(31.74%)를 얻은 임해종 후보를 6934표(16.76%)차를 보이며 압승 했고, 진천군은 임해종 후보가 1만7233표(50.30%)를 획득해 1만3878표(40.51%)를 얻은 경대수 후보를 3352표(9.79%) 차이로 승리했다.

증평군의 경우 경대수 후보는 7107표(46.15%) 획득해 5658표(36.74%)에 그친 임해종 후보를 1449표(9.41%)차로 완승했다.

재선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경 후보는 앞으로 지역발전은 물론 박근혜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완수에 힘을 보태겠다는 각오다.

당초 선거기간 동안 방송사 여론조사에서도 1위를 달렸던 경 후보는 막판 상대비방 행위로 힘든 싸움이 예상됐으나 개표결과 선거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번 20대 총선은 경 후보가 자신의 텃밭인 고향 괴산군이 선거구획정에서 남부3군에 편입되면서 더욱 힘든 선거전을 치러야만 했다. 하지만 군민들은 지역발전을 염원하며 그의 재선에 힘을 보탰다.

경대수 당선인은 임해종 후보의 고향인 진천에서는 패했지만 음성과 증평에서 높은 득표율을 보이며 승리했다.

더불어민주당 임해종 후보와 국민의당 김영국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린 경 당선인은 “중부3군을 충북의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당선소감은?

먼저, 저 경대수와 새누리당을 믿고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주신 우리 중부3군의 모든 군민여러분, 유권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

저 경대수는 군민여러분께 약속드린 바와 같이 힘있는 집권여당의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우리지역의 발전만을 위해 다시 힘차게 달려 나갈 것이다.

우리 중부3군이 충북의 중심으로,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서는 그날까지 제게 주어진 임무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마지막으로 선거운동 기간 내내 너무나 큰 힘과 의지가 되어준 저의 아내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한다. 존경하는 중부3군 군민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번 20대총선의 승리요인은?

이번 20대 총선 승리는 결국 진실된 후보의 진심을 끝까지 믿어주신 우리 군민여러분의 승리라고 생각한다.

지난 10여년간 군민여러분과 동고동락하며 기쁨과 슬픔, 눈물을 함께 나눈 후보가 누구인지, 지난 4년간 오직 지역발전만을 위해 동분서주하며 쉼 없이 달려온 후보가 누구인지 우리 군민여러분께서 판단해주셨다.

근거 없는 억지 주장과 허위사실 유포라는 잔바람에도 저 경대수는 결코 흔들리지 않았고, 우리 군민여러분의 믿음도 그러하였다.

저 경대수와 새누리당의 총선승리는 모두 군민여러분의 믿음과 신뢰 덕분이다.앞으로 이러한 군민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에 성과와 결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 중부3군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힘있는 참일꾼으로서 더욱 큰 지역발전, 폭 넓은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

■앞으로 의정활동계획은?

우선, 이번 20대 총선을 통해 군민여러분께 약속드린 모든 공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국정공약, 지역공통공약, 군별공약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강력한 추진력과 철저한 계획을 바탕으로 실천해가겠다.

지난 4년간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던 국비 예산과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지역현안과 주민숙원사업을 더 힘있게 밀어붙이겠다.

또한, 집권여당의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박근혜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완수를 위해 일하는 국회, 열심히 뛰는 국회를 만들어 입법, 정책 등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뤄내겠다.

지금까지 해온 일 보다, 앞으로 해내야 할 일이 더욱 많기에 20대 국회를 생각하면 다시 가슴이 뛰고 기대가 된다.

앞으로의 4년은 우리지역을 사통팔달 교통요충지로 만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각종 복지정책을 통한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 나가는 분주하고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중부3군 군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중부3군 군민의 믿음과 신뢰 덕분에 저와 우리 새누리당이 총선에서 승리했다. 중부3군이 자랑스러하는 힘 있는 참일꾼으로서 폭넓은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 유권자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 경대수를 믿고 지지해주신 군민여러분께 더욱 큰 성과와 결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