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초평초등학교는 4월 20일(수)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자기주도적 학습 프로그램 특강을 실시하였다.
 

한국체육대학교에서 강사를 초빙해 전개된 이번 특강은 학교생활에 대한 긍정적 동기 부여와 바람직한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며, 미래의 꿈을 향한 진취적인 마인드를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멋진 학교 생활을 위한 골든타임 학습동기전략 높이기'를 주제로 한 자기주도 학습코칭이었다.
 

주요내용은 ‘자기주도적 학습과 학습/기억의 원리’, ‘시간과 정서의 관리’, ‘효과적인 자신만의 학습방법 찾기’, ‘목표와 비전 및 학습동기부여’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현숙 교장은 “농촌 소규모 학교 아이들에게 가장 부족한 것이 자신이 스스로 학습과정을 계획하고 꾸준하게 실천하며 조절하는 능력인 것 같다. 이번 강의를 통해 학생들 모두가 스스로 공부하는 것의 진정한 의미와 필요성을 알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공부 방법을 찾아 꿈을 키울 수 있는 초석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말을 통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5학년 윤경섭 어린이는 “시간을 계획하여 학습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보고 나도 한번 그렇게 해 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초평초등학교는 학생들 스스로 계획하고, 준비하며 평가하는 공부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