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문상초등학교 (교장 고선화)에서는 5월 16일(월) 1-6학년 118명을 대상으로 10시부터 다목적실에서 청소년 통일 민주시민 교육을 실시하였다.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는 국가 안보의 중요성 인식과 건전한 안보관 확립으로 북한 실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미래지향적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하여 통일대비 청소년 민주시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탈북자 출신 강사의 진행으로 학생의 수준에 맞게 북한의 교육, 특히 초등학교와 같은 북한의 소학교의 생활에 대해 비교 설명을 했으며 다양한 PPT, 동영상 자료, 자신의 실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진행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학교생활과 북한의 학교생활을 비교하면서 같은 점과 다른 점을 이해하고 통일에 대한 우리의 대응 자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담당교사는 “급변하는 정세 및 평화적 통일 방안에 대해 학생들이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