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문백초등학교(교장 오은주)에서는 지난 6월 22일 (수)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예술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테마가 있는 오페라 갈라 공연을 관람하였다.

국립 오페라단의 테마가 있는 오페라 갈라 공연은 국립 오페라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마술피리의 2중창, 세빌리아의 이발사 휘가로 등 유명한 오페라 곡을 남․여 성악가가 학생들과 눈을 맞추며 함께 만들어가는 테마형 오페라 공연이다.

국립 오페라단은 어린이 정서 함양과 미래 클래식 관객 육성을 위해 어린이들이 매일 수업을 받고 생활하는 공간인, 바로 교실로 찾아가 작지만 특별한 만남을 제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열린 교실을 통한 어린이들의 자유로운 현장 참여와 교감을 중심으로 일반 초등학교 수업시간과 동일하게 40분간 진행되었다.

평소 문백 두드림 뮤지컬 단원으로 활동하는 문백초 1학년 김진설 어린이는 “처음 보는 오페라 공연이 감동되고 흥미롭고, 어른이 되면 이런 공연을 더 많이 볼 거예요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