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한명수)은 직업훈련생들의 자립생활능력을 배양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직업훈련반 캠프 '별빛, 푸른 바다와 해피 투게더’를 7월 14일(목)~15일(금) 충남 태안군 일대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에는 직업훈련생 21명과 인솔자 4명이 참가하였으며, 1박 2일 동안 아산레일바이크 체험과 물놀이, 미디어놀이, 비누공예, 스파이터 레펠 체험을 하고, 태안 빛축제를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직업훈련생 이재현(24세)는 “일상의 훈련실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아산레일바이크를 타고, 아름다운 빛 축제도 볼 수 있어 기분이 좋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특별히 이번 캠프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즐길 수 있어 정서 안정 및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되었고, 자체적으로 캠프를 실시함에 있어 훈련생들 간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여행이 되었다.

앞으로도 진천군 장애인복지관 취업지원팀에서는 복지관 이용고객 및 직업훈련반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여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