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5일 낮 12시10분께 진천군 문백면 계산리 한 콘크리트 구조물 제조공장에서 A(59)씨가 바닥에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동료 B(60)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서 B씨는 "콘크리트 구조물을 만드는 기계 옆에 A씨가 쓰러져 있어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회전를 하는 기계에 머리를 부딪혀 1m 아래 바닥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