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9월6일부터 노인일자리 창출에 이바지 하고 있는 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사회전반에 노인일자리 제공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 신청접수를 받는다.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신청 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주공장을 두고 1년이상 정상가동 중인 기업 중 만 60세이상 노인고용비율이 전체 근로자의 5%이상인 기업’으로, 노인일자리 창출실적·일자리 환경·근로안정성 및 노인고용 정성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하게 된다.

인증을 희망하는 기업은 10 7일까지 진천군청 주민복지과(539-3392)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실사 및 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해 말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이 확정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을 받게 될 경우 충청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우대(금리우대), 해외마케팅 및 해외판촉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이나 충북도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진천군 노인일자리 창출기업으로는 ㈜킹스코(2014년), 진천성모병원(2015년)이 인증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