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는 오는 9월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

추석 연휴기간 중 들뜬 사회분위기와 화기취급 증가에 따른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200명과 소방장비 29대를 동원해 소방관서장 중심의 신속하고 안전한 현장대응태세 구축과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취약대상처, 재래시장, 터미널 등에 대한 특별순찰활동을 실시한다.

순찰 방법은 1일 소방공무원 2명 4개조, 의용소방대원 3명 7개조로 편성 재래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취약대상 19개소에 대하여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소방경 이상 간부공무원이 현장지도방문을 통해 관계자 안전교육 및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또한, 추석 연휴가 길어 귀성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진천여객터미널에 구급차를 전진 배치하고 심정지 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심폐소생술 홍보 전단지를 배부한다.

박용현 서장은 “24시간 비상근무 태세를 확립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