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진천군민회(회장 이규황)는 지난 9월 12일 정찬세 명예회장 등 11명의 군민회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4차 재경진천군민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12월로 만료되는 이규황 군민회장과 유완종 감사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로써 이규황 회장과 유완종 감사는 2017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재경진천군민회 정관 제13조에 의거, 각각의 직무를 수행하게 되었으며, 오는 12월 7일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추인을 받을 예정이다.

이규황 회장은 초평면 출신으로 진천중, 청주고와 서울대문리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경력으로 건설부 토지국장, 해외국장, 국토계획국장, 삼성경제연구소 부사장, 전국경제인연합회 전무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마사회의 비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또한, 유완종 감사는 덕산면 출신으로 서울에서 고등학교와 대학을 졸업하고 우리은행에 입사하여 압구정동지점 등 현업기관장을 두루 거친 후 본점 영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기술개발협회(KOTER)와 한국사회적기술진흥원의 전문위원직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