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중앙회 진천군지부(회장 이재철)는 10월13일, 14일 양일간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진천읍사무소 광장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독서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책 읽는 진천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도서 교환시장 운영은 2006년 이후에 출판된 양호한 도서를 가져온 주민을 대상으로 신간도서는 가져온 책 2권과 구간도서는 가져온 책 1권과 교환 할 수 있다.

단, 전집류, 참고서, 전문서적, 변색도서, 파손도서, 낙서도서, 만화 등 서로 돌려 읽을 수 없는 도서는 교환이 불가하다.

이재철 회장은 “2014년부터 매년 1회 새마을문고에서 선정한 우량의 신간도서를 다량 준비해 행사를 진행해 오고있다”며 “꿈과 희망의 문화교육도시 실현을 목적으로 읽은 책을 서로 돌려 사회분위기를 위해 많은 군민들이 참여 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