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진천군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김경열)와 11월21일 생활밀착형 민생사범 단속 및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지역내 9개 자율방범대장과 대원 20여명이 참석하여 민생사범 단속과 범죄예방, 청소년 선도 및 보호 활동 등을 통해, 안전한 생거진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뜻을 같이 하고 상습 법규위반자에 대하여는 철저한 단속 등 상호간 공조키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특사경의 직무범위와 상호간 공조 및 지원범위, 협약기간 등이 포함됐다.
 

또한 정기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법규 위반자는 단호히 조치하고 단속결과에 따라 재발방지 대책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송기섭 군수는 “범죄예방과 청소년보호활동 등에서 민간 영역에서의 활동이 상당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과의 철저한 공조를 통해 안전하고 기초질서가 바로선 생거진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자율방범연합대가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