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도서관(관장 김영원)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2017년 상반기 평생학습강좌가 3월 7일을 시작으로 인기리에 개강하였다.

상반기는 3월 7일부터 6월 2일까지 8개 강좌를 12회 과정으로 운영하며, 요즘 트렌드에 맞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모집과정에서도 많은 수강생들이 몰렸다.

프로그램 구성을 보면 학부모 강좌인 똑똑한 정리수납, 행복한 책읽기, 한문, 캘리그라피, 기초생활일본어와 초등학생을 위한 금요일엔 놀자, 이야기 속 전래놀이 그리고 가족프로그램인 영어동요놀이가 있다.

그 중에 오늘 개강한 「똑똑한 정리수납」은 집안 구석구석을 정리하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가르침으로써 생활은 편리해지고 공간은 넓게 쓸 수 있는 아이디어를 준다는 점에서 모집시 가장 인기가 있었던 프로그램이다. 또한 「행복한 책읽기」는 상황별 작가별로 그림책을 읽고 토의함으로써 한국 작가와 그림책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으로 내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그림책 선정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 밖에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사 강좌 「금요일엔 놀자」와 토요일에 운영되는 「이야기 속 전래놀이」는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진천도서관 담당자는 지역주민이 평생학습강좌를 통해 자신의 삶을 리드하고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강좌에 더 자세한 사항은 진천도서관 홈페이지(www.jclib.go.kr) 및 전화(☎534-451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