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의장 안재덕)에서는 지난 4월 6일 제258회 진천군의회 임시회에서 채택한 환경오염실태조사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승인의 건에 따라 4월 7일부터 4월 17일까지 11일간의 현지조사 활동을 시작한다.
 

환경오염실태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신창섭, 간사 김상봉)활동은 진천군 관내 환경오염 우심지역 및 환경관련 시설과 사업체에 대하여 현황파악과 현장 확인을 거쳐, 환경오염 실태를 파악하고 문제점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의회 차원의 필요한 환경오염 방지대책을 강구토록 하여 자연생태계 보전 및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현지조사 대상은 관내 환경관련 시설 및 업체와 생활주변의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으로 46개소를 선별하여 실시 할 계획이다.
 

신창섭 환경특위 위원장은 “이번 환경특위 활동은 행정처분 단속업체 위주의 점검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오염원을 사전에 차단하는 환경정책을 수립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