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공회의소(회장 양근식)는 4월26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2017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산업현장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여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선진화된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기여한 공로가 있는 모범근로자 및 공무원을 선정하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근로자 15명과 모범공무원 2명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모범근로자 표창 수상자 15명은 근무하고 있는 기업의 발전은 물론 창의적인 업무태도로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얻었으며, 모범공무원 2명은 진천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와 함께 수상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양근식 진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오늘 수상하신 근로자분들은 개인이 근무하고 있는 기업의 발전은 물론 진천군과 충청북도 더 나아가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분들”이라고 치하하고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항상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서한산업㈜ 오선택 상무이사, ㈜에버다임 김영근 부장, ㈜유영제약 남익현 차장 등 15명의 근로자와 함께 경제교통과 생활경제팀 이재홍주무관과 미래전략실 기업지원팀 유제혁 주무관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