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덕산농공단지관리사무소(소장 조성계)에서 지난 4월28일 '착한농공단지'현판식을 가졌다.

덕산 농공단지는 1987년 2월 진천군 덕산면 한천리 일대가 농공단지로 지정되었고, 덕산면 지역의 고용을 창출해 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조성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조성계 덕산농공단지 관리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미약하나마 봄 햇살처럼 따스한 온기가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방승원 덕산면장은“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착한 농공단지분들께 감사드리며, 정기기부금은 소중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정기기부(CMS)를 통해 기탁된 착한가게 후원금은 진천군 덕산면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생활과 자립지원에 다양하고 폭넓게 쓰일 예정이다.

이러한 정기기부(CMS) 및 착한가게는 진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업무협약에 따른 지역자원 모금 및 배분사업을 실천하는 것으로, 매월 3만원 이상 참여하는 가게 및 가정에는 사랑의 열매를 상징하는 '착한가게 현판'을 제공하며 연말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한다.

정기기부 (CMS) 및 착한가게 가입신청으로 덕산면의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를 원한다면 덕산면사무소 ☎ 539-8451~845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