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문화원(원장 장주식)에서는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기간인 오는 5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축제 방문객들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셔틀버스는 진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축제행사장을 왕복하며 운행되며, 운행시간 및 배차대수는 5월26일 2대(13:00~23:00) 배차간격은 1시간, 27일 4대(09:00~23:00) 배차간격은 30분, 5월 28일 2대(09:00~16:00)로 배차간격은 1시간이며 이용요금은 무료다.

셔틀버스 운행노선은‘백곡천 하상주차장(농협아래) ⇄ 버스터미널 ⇄ 읍사무소 ⇄ 화랑공원 ⇄ (구)장미웨딩홀 ⇄ 삼진아파트 상가 ⇄ 문상초교 ⇄ 농다리 전시관’이다.

이번 농다리축제에 외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행사장내 차량진입을 최소화하기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이번 셔틀버스 운행이 추진됐다.

셔틀버스를 이용자에게는 경품추첨권을 배부해 많은 관광객들이 셔틀버스를 이용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진천군에서는 지난 5월17일 교통․안전 기관단체 관계자회의를 통하여 교통 및 안전부분에 대한 총괄 점검을 완료하였으며 5월18일에는 축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행사장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현황을 챙겼다.

또 행사 당일에는 축제장 주요 진출입로 지점에 통제인력을 배치하고 관할 경찰서와 긴밀한 협조하에 축제기간 내 원활한 교통흐름 및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