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중앙회진천군지부(회장 이재철)는 5월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진천읍사무소 광장에서 운영한 ‘알뜰도서 무료교환시장’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열린 알뜰도서 무료교환시장은 관내 군민들에게 독서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도서교환을 통해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도서교환은 2008년 이후 출판된 도서를 가져온 주민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신간도서(발행 후 18개월 이전)는 책 2권, 구간도서(발행 후 18개월 이후)는 책 1권과 무료교환을 진행하여 군민들이 보다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집류, 참고서, 전문서적, 변색도서, 파손도서, 낙서도서, 만화 등 서로 돌려 읽을 수 없는 도서는 이번 교환에서 제외됐다.

이재철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독서문화 확산운동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행사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중앙회진천지부는 2014년도부터 알뜰도서 무료교환시장을 4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