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읍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5월24일 진천읍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지난 4월에 생거진천 전통시장에서 운영한 청소년지도자육성 먹거리장터 수익금 250만원을 관내 초중고생 7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김진수 진천읍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장은 “청소년지도자육성 먹거리 장터 행사에 각 마을 이장님, 각 기관단체장님, 공직자를 비롯해 많은 지역주민들께서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성황을 이뤘다”며 “수익금을 근면성실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지권 진천읍장은 “바쁜 와중에서도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추진하시는 진천읍새마을남여지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 학생들이 이런 작은 도움을 통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눔, 봉사, 배려’ 정신으로 모토로 활동하고 있는 진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결식아동을 돕기행사 및 관내 복지시설 나눔봉사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