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 진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흥순)는 6월13일 진천군여성회관에서 송기섭 진천군수, 경대수국회의원, 이양섭 도의원, 양근식 진천상공회의소회장을 비롯해 진천소방서 및 유관기관, 진천군 보훈단체 및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의 달 행사가 진행됐다.

진천여성의용소방대원 50여명은 아침 일찍부터 진천군 여성회관을 찾아 점심식사 준비를 시작하여, 보훈가족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진천소방서 진천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화재 및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적극적인 지원활동 뿐만 아니라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박흥순 진천여성의용소방대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을 것”이며 “ 앞으로도 작은 손길이지만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