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상신초등학교(교장 김미영)는 유네스코학교로서 6월 한달 간 전교생, 학부모,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였다.

‘실천 중심 유네스코학교’라는 슬로건 아래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이 학급별 자율적인 목표를 설정한 후 유네스코 이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교육활동을 전개하였다.

학생들은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잔반 남기지 않기, 텃밭 식물 가꾸기, 휴지 줍기와 더불어 친구 칭찬하기, 친구 도와주기 등 평화와 인권을 실천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유네스코문화유산 소개자료 만들기, 우리 문화유산 그리기 등 과 더불어 전교생, 학부모, 교육공동체가 함께 생각을 나누는 ‘유네스코 1주년 기념’행사도 가졌다.

특히 등교 시 아침인사로 교장선생님과 하이파이브와 허그로 따뜻하고 행복한 아침 맞이를 하며 유네스코 ‘세계시민’의 자긍심을 기르고 있다.

뿐만 아니라 6월30일(목)에 1~3학년 학생들은 금속활자 주조전수관으로 유네스코문화유산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옛 책 만들기를 통해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이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직지’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고 인쇄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