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공회의소가(회장 심상경) 관내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9월1일 사랑의 쌀을 진천군에 전달했다.

심상경 회장을 대신하여 류지용 사무국장이 김정선 부군수실을 방문하여 전달하였으며 이는 지난 6월 30일 진천상공회의소 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하면서 회원사에서 협찬한 생거진천쌀(140kg)을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한 약속을 실천한 것으로 공익기관이 가야할 방향을 보여준 것이라 할 수 있다.

류지용 사무국장은 “지역의 기업과 상공인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경제단체로서 지역경제 전체의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 상공회의소의 목표”라고 의의를 밝혔다. 진천상공회의소는 회원사의 경영지원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으로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심상경회장은 (주)협동 대표이사로서 매년 지역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베풀어 ‘따뜻한 기업가’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꾸준한 지역사랑운동을 전개하여 지역주민 모두에게 칭송을 얻고 있다.

사랑의 쌀을 전달받은 진천군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