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내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원 및 직원 일동은 2016년에 이어 올해도 9월13일 진천군 정신장애인 및 가족의 정신건강치료비, 사회재활활동비 및 문화·여가 체험활동비 등 중증 만성정신질환자 사회복귀를 위하여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후원금은 진천군보건소(보건소장 유경자)에 직접 전달되었으며, 후원금 기탁증서 전달식에는 오재순 부사장 외 양해명 안전관리이사 등이 참석하였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석유화학단지 등 대규모 IT·BT·태양광 산업시설을 비롯하여 전국가구의 6-99%인 2,100만여 가구가 사용하고 있는 가스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가 대표 기관이다.

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임성진)은 정신장애인은 질병 특성상 환자 스스로가 병식이 없다보니 주변의 도움을 거의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인데 이렇게 열악한 곳까지 살펴주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 일동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하며, 여러 번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