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손광영)에서는 10월31일까지 진천관내 20여개 초등학교 및 유치원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다문화인식개선교육 ‘이웃나라와 친구해요!’를 실시한다.

이번 실시되는 다문화인식개선교육은 캄보디아 아리시 강사, 우즈베키스탄 굴흐모르 강사가 각 나라의 인사말, 의·식·주, 명절 문화 등에 대해 배워보고 캄보디아 글씨 써보기, 우즈베키스탄 전통 모자 만들기 등을 통해 보다 즐겁고 활동적인 수업을 계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손광영 진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다문화 수용성 및 감수성 향상을 기대하고 글로벌 시대에 맞춰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강사로 활동하는 다문화여성들에게는 자국의 문화를 강의하며 자존감 향상의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