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농협(조합장 정춘영)은 자산 5,000억원 시대와 자립경영 및 균형발전을 통한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 및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진천농협은 지난 11월23일 오전 9시 임시총회를 열고 이 같은 골자로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안)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진천농협은 종합타운 건립에 따른 200억의 예산 확정과 우수 조합원 해외연수, 조합원 한마음 사업 추진 결의 대회, 전국단위 전국최초 오이축제 개최 계획등 농업인·농민단체·사회단체·지자체와 상호협력을 통한 조직역량 결집 및 강화를 통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경영목표 및 사업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비상임이사 선출을 했는데 무려 22명의 지역 유력인사(전직 고위직 공무원, 현 대학 교수등)가 치열한 경쟁을 거쳐 모두 11(본점 6명, 사석 2명, 백곡 3명)명이 당선됐다.

이번에 당선된 비상임 이사는 본점 지점관할에 ▲정보덕(1차 34표, 2차 33표) ▲박성희(1차 45표) ▲박찬영(1차 37표, 2차36표) ▲백석기(1차40표, 2차 38표) ▲남정현(1차 44표) ▲유재윤(1차 59표)씨 등 6명이 당선됐고 사석관할에 ▲홍충길 ▲정태화 씨등 2명이 백곡관할에 ▲이방희 ▲이헌상 ▲이필호 씨등 3명이 무투표 당선 됐으며 임기는 오는 12월 15일부터 4년간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정춘영 조합장은 “앞으로 진천농협 자산 5,000억 시대를 맞이하여 ”농협의 이사”는 조합장과 농협의 살림을 함께 이끌어 가야할“동반자로써 조화와 응집력을 발휘”해서 진천농협이 더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