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6.30 목 08:16
> 뉴스 > 충북도정소식
     
[주요]=이시종 충북도지사 시정연설
162만 도민과 함께 희망찬 ‘영충호 시대의 리더 충북’으로 비상하겠습니다!
2017년 12월 03일 (일) 14:01:27 진천뉴스 kcpphs@hanmail.net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지난 11월30일 충청북도의회 정례회에서 2017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했다.


                                                  -[시정연설 전문]-


존경하는 162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김양희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오늘 제352회 도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2017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요청드리면서, 내년도 도정운영 방향을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KTX 세종역 설치 반대, 문장대 온천 개발 저지 등 충북현안해결에 앞장서 주시는 김양희 의장님과 의원님들의 현명하신 결단에 도민과 함께 큰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그리고 음성 진천 청주 일원에 발생된 조류인플루엔자(AI) 퇴치를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사투를 벌이고 계신 농민, 경찰,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공무원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AI 조기 퇴치는 물론 특히 인체에 감염되는 일이 없도록 방역·살처분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금년 한해 충북도정은 162만 도민 여러분과 의원님들의 뜨거운 성원과 지도 속에 두 가지 측면에서 충북도정사에 남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부합니다.

첫째는 통계청 등에서 발표한 시도별 경제성적표에서 우리 충북이 최우수상을 거머 쥐었다는 점입니다.

도정성과의 종합판이요 축약판이라 할 수 있는 주요 경제 지표에서 충북은 최근 5년간 광‧제조업체수 증가율 전국 1위, 1인당 지역내총생산 증가율 전국 1위, 실질경제성장률 전국 2위, 연평균 수출증가율 전국 2위, 고용률 전국 5위 등으로 종합 성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산업별 생산규모에서도 작은 도세임에도 불구하고 태양광 셀‧모듈 생산액 전국 1위, 주류출고량 전국 1위, 바이오산업 생산액 전국 2위, 화장품제조업 생산액 전국 2위, 식료품 출하액 전국 2위, 반도체 출하액 전국 2위 등 최상위권을 달리고 있습니다.

투자유치도 11월 현재 민선6기 목표인 30조원을 이미 초과한 32조 5천여 억원을 달성하여 민선 6기 목표액을 40조원으로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이러한 괄목할만한 성과는 2020년 전국대비 4% 충북경제 실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는 증표라 하겠습니다.

둘째는 우리 충북이‘세계로 미래로’활짝 날갯짓 하면서, 「세계속의 충북」으로 크게 부상하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2016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5일간의 짧은 기간에도 197개 기업에 535명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여해 국내 최대 규모이면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화장품·뷰티 엑스포의 하나로 도약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6회째를 맞은 중국인유학생페스티벌은 14억 중국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한·중 양국간에 「대중국·대한국 교류의 아이콘」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지역축제란 차원에서 보면 미흡한 점들이 많았지만, 세계 스포츠·무예계 입장에서 보면 우리 충북인들이 세계 스포츠·무예사(史)의 한 장을 새로이 창조했다는 점에서 자랑스러운 업적을 거양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세계 스포츠·무예계로부터 무예마스터십은 지구촌에 현존하는 유일한 종합무예경기대회로 인정받았고,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는 세계 스포츠·무예계 조직인 IOC, SPORT ACCORD, UNESCO 체육(무예)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제조직으로 성장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외교통상부에서는 세계무예마스터십을 공공외교·문화외교의 대표적인 사례로 보고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아울러 충북의 건아들이 불굴의 투혼으로 만들어낸 전국체전 8위, 전국장애인체전 4위, 부산~서울간 대역전경주대회 2위라는 위대한 업적들은 작지만 강한 충북의 기개와 면모를 한껏 뽐내준 쾌거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정유년(丁酉年) 새해는 국내외 정치지형과 경제환경이 예측불허 속에 복잡다난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사드관련 중국의 대한국 제재 우려, 북한의 핵개발 지속, 최근 한국의 정치불안과 내년 대선 실시, 세계 경제의 장기침체화 등으로 2017년 한해는 어느해 보다도 변화무쌍하고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시시각각으로 요동치게 될 국내외 정치·경제상황에 우리 충북도정을 어떻게 적응해 나갈 것인가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뜨거운 감자라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일년 365일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지혜와 힘과 용기를 모아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면 기회는 위기에서 온다는 동서고금의 진리가 있듯이 내년의 불안한 정치·경제상황을 오히려 우리에게 반사이익의 기회로 반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 도는 앞으로 「국내외 정치·경제상황 대응 TF팀」을 만들어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학계·기업인·시민사회단체·의회·공무원 등 민관 거버넌스 형태로 TF팀을 만들어 국내외 정치·경제 상황 변화를 수시 점검하고 긴급 대응해 나가도록 하는데 도정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면서 내년도 도정방향을 분야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첫째, 영원히 꺼지지 않는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을 향해 쉼없이 달려가겠습니다. 6대 신성장동력산업과 3대 유망산업을 중심으로 충북경제 4% 도약의 기틀을 다져 나가겠습니다.

그동안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경제의 기틀이 되어온 6대 신성장동력산업을 바이오, 화장품 뷰티, 태양광 신에너지, 유기농 식품, ICT융복합, 신교통 항공산업으로 보완하고 여기에다 기후 환경산업, 관광 스포츠산업, 첨단형 뿌리기술산업 등 3대 유망산업을 추가해 「6대 신성장 + 3대 유망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바이오산업은 그동안 보건의료 6대 국책기관 입주, 오송생명과학단지 및 첨복단지 조성 등으로 세계적 바이오밸리의 기틀을 닦아 왔습니다만, 앞으로는 100만평 규모의 오송제2생명과학단지에 세계적 바이오 연구소·기업체를 유치하고, 10만평 규모의 제2첨복단지 개발 등으로 바이오밸리의 볼륨을 대폭 키워 나가겠습니다.

또한 내년에는 오송바이오밸리에 오송임상시험센터 착공,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센터 완공, 의약품안정성품질분석지원센터 구축,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 건립 등으로 기초연구부터 중개-임상-상용화까지 전주기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그리고 제천에는 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B2B 형식으로 점차 전환해 나가면서 글로벌 천연물원료제조거점시설과 천연물조직배양상용화시설을 설치하고, 옥천에는 제2의료기기 산업단지를 착공하며, 괴산에는 유기농클러스터를, 충주에는 당뇨 치유벨트와 특화작물 재배단지를 조성해 충북전역을 바이오벨트로 엮어 나가겠습니다.

전국 화장품 생산량의 30.6%를 차지하고 있는 도내 화장품 산업을 더욱 육성하기 위하여 화장품임상지원센터 가동과 함께 화장품뷰티진흥센터를 유치하여 특히 중소 화장품·뷰티업계의 생산과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2017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1,000명 이상의 해외 및 국내 바이어가 참여하는 아시아 최고의 엑스포로, K-뷰티 진원지로 굳혀 나가겠습니다.

태양광 산업은 오랜 동안 침체의 긴 터널에서 벗어나 다시 호황기를 맞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단일공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기업인 한화큐셀의 1공장을 올해 진천에 유치한 데 이어, 내년에는 2·3공장을 동시에 착공하여, 연간 750만명의 전기사용이 가능한 셀·모듈을 생산하는 기적을 만들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이미 가동 중인 태양광기술지원센터, 건물에너지기술센터, 자동차연비센터 등 R&D 연구기관들과 연계하여 태양광기업체를 더 유치하고 아시아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는 솔라밸리가 완성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충북경제자유구역 중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오송2산단)는 내년에 기반시설을 마무리하고, 충주에코폴리스지구도 내년에 착공하며 청주공항 에어로폴리스지구는 최적의 현실적 대안을 마련하여 마무리하겠습니다.

이밖에 오송·오창·혁신도시·기업도시 등에 유치한 38개나 되는 각종 연구·개발기관들과 혁신도시에 입주해 명품학교가 될 서전고등학교는 앞으로 충북의 미래 먹거리 창출과 인재양성의 아주 큰 자산이 될 것이며,

이러한 연구·개발기관들을 산업과 본격 연계하면 충북의 경제영역이 훨씬 넓혀질 것으로 확신합니다.

둘째, 영충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앞으로는 충청권 및 영호남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면서 국토균형발전에 공동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영충호 시대의 리더 충북」은 충북 혼자만의 힘으로는 어려움이 있는 만큼 충청권은 물론 특히 강원·경북·전북 등 영호남권과의 상생발전을 모색해야 가능합니다.

특히 충청권 상생발전에 꼭 필요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법 개정안 국회 통과, KTX 세종역 설치 저지, 세종~오송~청주공항간 신교통수단 개발 등 현안사업들이 원만히 해결되기 위해서는 충청권 및 영호남과의 화합 속에 우리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세종시는 우리와 선의의 경쟁관계이면서도 영원히 상생해야 할 가장 가까운 이웃이라는 점을 우리는 늘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영충호 시대의 리더 충북」이 힘을 더욱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셋째, 농업·농촌 문제에 더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최근 우리 농업·농촌은 쌀 문제, 조류 인플루엔자(AI),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 시행, 농촌일손 부족, 농촌 공동체의식 붕괴 조짐 등 당면한 어려움이 겹겹이 쌓여 있습니다.

우선 쌀 가격의 안정을 기하기 위해서는 남아도는 쌀의 재고량을 사료화하는 방안을 정부와 협의하겠습니다.

또한 오늘의 농촌사회는 원주민과 다문화가정, 귀농귀촌인으로 3원화되면서 일부지역에서는 구성원간 갈등이 새로운 사회문제화 되고 있습니다.

충북도내 농촌지역 외국 이주민은 9,126명, 귀농귀촌인은 3만 1,045명으로 이들이 원주민과 원만히 농촌공동체 관계를 정립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해마다 되풀이 되는 조류 인플루엔자(AI)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오리·닭 사육농가에 대해 겨울철 3개월 동안 휴업보상제를 실시하고, 계열사에 대한 방역세를 부과하는 문제를 정부에 건의하겠습니다.

아울러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특히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는 한우·인삼·화훼농가에 대하여는 국가 차원의 보상대책이 별도 강구되도록 적극 건의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유기농 육성의 전초기지인 괴산 유기농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청주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단지를 내년에 착공하며, 유기가공식품 인증비용 지원, 유기농식품 맞춤형 수출전략상품 육성 등 유기농 특화도 충북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SOC 사업 확충으로 충북의 경제영역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호남에서 충북선 철도를 타고 강릉으로 연결하는 소위 강호축의 핵심사업인 충북선철도고속화사업은 내년에 예비타당성조사가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중앙선 복선전철사업은 2020년 완공목표로, 중부내륙철도는 2021년 완공목표로 서두르고,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은 내년에 실시설계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충북을 관통하는 대동맥이자 강호축의 허리역할을 담당하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시작한 지 12년 만에 본격 착공됩니다. 내년에 1~3공구(증평~원남~주덕~금가)는 동시 착공하고, 4공구(금가~제천)는 실시설계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제2충청내륙고속화도로중 용곡~미원과 운암~미원 구간은 내년에, 영동~보은 구간은 2021년까지 완공하겠습니다.

참고로 내년도 정부의 국도·국지도 신규 공사 19건 중 충북이 4건을 차지하여 전국에서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아울러 중부고속도로 6차로 확장은 타당성 재조사가 잘 나오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고, 동서5축(세종~괴산~안동)과 동서6축고속도로(제천~영월)도 예타 대상사업에 선정되도록 정부에 계속 건의하겠습니다.

다섯째, 도민 누구나 공감하는 균형복지와 충북 미래 백년을 이끌어 갈 청년종합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금년도 전국 최초로 시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생산적 일자리 사업은 농촌과 중소기업의 부족한 생산적 일자리 현장에 올해 3만4천명의 도시 유휴인력을 투입하여 일손부족을 해결한 바 있습니다.

봉사·건강·용돈·지역경제 등 1석4조의 효과를 나타내는 생산적 일자리사업은 내년에는 9만명 참여를 목표로 확대·추진하겠습니다.

어르신의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노인일자리, 치매·중풍 걱정없는 충북도 만들기, 9988 행복나누미와 행복지키미 사업을 확대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한 유토피아 충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더 따뜻하게 보살피기 위해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운영, 중증장애인 일감만들어주기 사업, 여성장애인 평생교육 등을 확대하겠습니다.

아울러 충북여성재단 출범과 함께 충북미래여성플라자를 본격 가동하고, 충북여성인턴제, 양성평등기금 내실 운영 등을 통해 여성․가족 친화도 충북을 실현하겠습니다.

영충호 시대의 주역이 될 청년이 행복한 충북을 실현하기 위해 청년과 소통하는 청년광장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청년일자리 우수기업 육성, 청년창업 베이스캠프 운영 등 청년 일자리 확대 여건 조성과 저출산 극복 도민인식 개선 사업 등 청년복지문화 활성화에도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초중학교 무상급식은 친환경 식자재로 점차 확대하고, 입사경쟁이 치열한 현 충북학사가 서울의 서쪽 편에 위치해 있어 상대적으로 불편을 느끼는 고려대, 경희대 등 서울 동북부 지역 대학생을 위한 제2충북학사를 서울 중랑구에 설립하겠습니다.

여섯째, 내년 충북에서 열리는 장애인체전과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공공외교의 아이콘인 중국인유학생페스티벌과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를 육성하며 문화·관광내륙도의 명성을 높이겠습니다.

충북에서 열리는 2017 장애인체전과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사상최초로 충북 선수단이 장애인체전 종합 1위, 전국체전 종합 2위를 목표로 훈련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특히 내년 전국체전은 중원문화의 중심 충북, 영충호 시대의 리더 충북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의 발전상을 선 보이며 전국체전 사상 최초로 장애인체전을 먼저 개최함에 따른 사회적 약자 배려의 따뜻한 이미지를 체전에 녹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충주종합운동장, 제천장애인체육관 등 69개의 경기장 시설을 조기 완공하고, 실내 빙상경기장 건립, 2단계 국가대표훈련원 완공 등으로 스포츠 강도(强道) 충북의 명성을 이어가겠습니다.

외교통상부가 공공외교의 대표적 사례로 보고 있는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는 세계스포츠·무예조직인 IOC, SPORT ACCORD, UNESCO 체육(무예)국, 각 무예종목별 국제연맹과 함께 유일한 국제 무예조직으로 인정받아 그 위상을 굳혀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에는 세계무예학술대회, 세계무예지도자 포럼, WMC총회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중국인유학생 페스티벌은 앞으로는 중국인 페스티벌로 점진적으로 전환·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내년부터는 충청유교문화권 사업을 본격 시작하고 북부권에 중부내륙권광역관광개발사업을, 중부권에 세종대왕 행궁·국립현대미술관수장보존센터, 보재이상설기념관 등을, 그리고 남부권 보은 옥천 영동에는 바이오 산림관련 휴양벨트를 다양하게 추진하겠습니다.

관광의 인프라인 청주국제공항은 향후 500만 이용객에 대비하여 공항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충북의 대표축제인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충주세계무술축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비롯한 각 시군 농산물 축제도 많은 관람객이 찾아오도록 확대 지원하겠습니다.

일곱째, 지역간, 도농간, 청주권과 비청주권간 도내 균형발전을 실현해 나가고 안전충북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지역균형발전사업은 1단계와 2단계에 이어 3단계('17~'21년)에 총 3,473억원을 투입해 저발전시군의 신성장동력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지역행복생활권사업(34사업 123억원), 행복마을사업(30마을), 시골마을행복택시(200마을), 지역균형발전사업 종합정보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도민행복의 질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이외에도 충주 한흥건철산단, 음성 성안산단 등 9개의 산업단지를 신규 지정할 계획이며, 5개의 산업단지(충주메가폴리스, 영동산단, 진천문백, 음성오선, 청주오창3)를 준공하여 첨단산업 충북의 지도를 새롭게 바꾸겠습니다.

아울러 응급환자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119 특수구조대 충청·강원본부를 충주에 건립하고, 단양소방서 완공, 노후 소방장비 보강, 재난안전체험관 건립, 산업안전체험관 건립 등으로 도민안전 기반을 탄탄히 다지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말씀드린 2017년도 도정운영 방향과 전략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재정적인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내년도 예산은 3조 8,685억원으로, 이중 일반회계가 3조 4,480억원, 특별회계는 4,205억원입니다.

세입예산중 지방세는 전년대비 9.6%를 증액 계상하였는데, 이는 부동산 거래증가 및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것이고, 지방교부세는 정부의 복지수요 반영비중 확대, 대외 경제상황의 불확실성 등에 따라 전년대비 1.7%를 감액 계상하였으며, 국고보조금은 중앙부처 가내시를 근거로 계상하였습니다.

세출예산은 급변하는 지방재정 여건을 감안해 재정 건전성을 높이면서도 민선6기 성공적인 항해를 위한 도정 역점사업에 투자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사업, 안전관리기능 강화, 서민복지 증진 등 도민생활안정을 위한 시책사업에도 역점을 두어 편성하였습니다.

분야별 세출예산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면, 영유아보육료, 누리과정 운영, 경로당 난방비, 생산적 일손봉사 운영, 농어촌보건의료서비스 개선 등 사회복지‧보건 분야에 가장 많은 1조 4,245억원을 편성하였고, 다음으로 충북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촌지역종합개발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단지 조성, 가뭄대비 용수개발사업 등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4,168억원을, 시군 조정교부금, 충북연구원 청사신축비 등 일반공공행정분야에 4,050억원을, 풍수해 보험, 재해위험지구 정비, 노후 소방차량 보강 등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에 3,447억원을, 국가지원지방도 및 지방도 확포장, 시골마을행복택시 운영, 영동~단양 충북종단열차 운행, 지역균형발전사업 등 교통 및 지역개발분야에 2,613억원을 편성하였으며, 충북학사 및 청람재 운영, 교육재정교부금 등 교육분야에 2,103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또한 생태탐방로 조성, 농어촌생활용수개발 사업 등 환경보호분야에 2,084억원을, 중국인유학생페스티벌, 청주 실내빙상장 건립, 국가 및 도지정 문화재 보수, 2017전국체전 개최 등 문화 및 관광분야에 1,713억원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충주 외국인투자지역 토지매입,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지방투자기업 보조금 지원, 청년창업 베이스캠프 구축 등 산업 및 중소기업 분야에 1,112억원을, 그리고 예비비 및 기타 분야에 3,150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충북도의 이러한 사업들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의원님 여러분께서 원안대로 심의․의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과 의원님 여러분!

옛말에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라고 하여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고 했습니다.

내년도 국내외 정치상황이 아무리 어렵다 하더라도 우리는 묵묵히 길을 내고 다리를 놓아야 합니다.

최근 국정의 대혼돈에도 불구하고 국민 모두가 차분히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것은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가 혼란스러울수록 지방이 오히려 국정을 이끌어 간다는 자세로 의원님 여러분의 지도 속에 흔들림 없는 도정운영을 기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만약 개헌논의가 본격화될 경우에는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강화하는 방향의 개헌안을 심도있게 검토·건의토록 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

새해 우리 충북은 KTX 세종역 저지, 중부고속도로 확장,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조기 완공, 충북선철도 고속화 등 당면한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면서, 우리가 그토록 염원하는 4% 충북경제 달성으로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을 완성하고 「영충호 시대의 리더 충북」으로 크게 비상해 나가는데 도민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야 합니다.

그리하여 충북인의 자존심과 자긍심을 높이 세워 이제는 충북이 대한민국 역사의 조연에서 주연으로 당당히 앞장 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162만 도민 여러분과 김양희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저를 비롯한 1만 3천여 도·시군 공무원들은 도민여러분과 의원님들을 정성껏 모시고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그동안 도정발전을 위해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과 의원님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11월 30일

충청북도지사 이 시 종


 

진천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 진천뉴스(http://www.jinnew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결혼]=윤혁헌(진천군체육진흥단장)
[주요]=진천 덕산읍, 읍승격 3주년
[속보,단독]=진천 수도권내륙선 광역
[주요]=진천교육청, 충북도립교향악단
[주요]=진천 한천초, 임호선 국회의
[화보]=진천군 은여울중고등학교 전쟁
[주요]=진천군 은여울중고등학교 전쟁
[주요]=진천소방서 최연소 여성의용소
[주요]=송기섭 진천군수, 5년간 선
[주요]=국민의힘 ‘장동현 진천군의원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청소년보호정책
진천군 진천읍 상산로 55-2 | 전화 010-5433-0391 | Fax 043-533-7101
제호 : 진천뉴스 | 등록번호 : 충북아00051 | 등록일 : 2010.12.28 | 발행인ㆍ편집인 : 박홍수 | 편집국장 : 손근무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근무
Copyright 2010 진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j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