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나눔문화 확산 및 이웃사랑 문화를 조성하여 더불어 사는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18나눔 캠페인 진천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및 성금모금행사’가 지난 송기섭 진천군수, 안재덕 진천군의회의장, 정태흥 농협진천군지부장을 비롯해 사회단체장 주민 어린이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6일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박충서 진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대회 및 십시일반 라면콘서트를 개최하여 모은 라면을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17,264봉(금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최경옥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불우이웃에게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사랑이 가득 담긴 김치10kg 314상자를 기탁했다.

이어 진천군육견협회에서도(회장 정필교) 진천군청을 찾아 지역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초평붕어마을음식업번영회(회장 황근자) 초평 붕어마을 붕어찜 축제 동안 모은 성금 100만원을 불우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스카이광고 김원동 대표는 외롭고 쓸쓸한 겨울을 보내는 분들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라면 김치 10kg 40상자(금113만원상당)을 기탁했으며, ㈜반석종합건설 임영애 대표이사도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현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나눔문화 확산 및 이웃사랑 문화를 조성하여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나눔으로 행복한 나라’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18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금된 성금은 진천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긴급의료비 긴급생계비 등 복지관련 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