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진천지역 기독교계 움직임이 활발하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매산교회(담임목사 유 열)는 지난 1월15일부터 17일까지 전도부흥집회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울 마포구 소재 염산교회(담임목사 김종익) 남선교회(회장 임종근) 회원 등 70여 명의 봉사자들은 이 기간동안 덕산면 산수리와 혁신도시 등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미용봉사를 비롯해, 물리치료, 발마사지와 장수사진을 찍어드리고 경로잔치를 개최해 고마움을 샀다.

지난해 12월 30일 설립예배를 드린 충북혁신도시 울림교회((담임목사 안경훈)는 지난 10일 덕산면사무소를 방문, 사랑의 쌀(20kg) 20포(9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울림교회가 전달한 쌀은 교인들이 각 가정에서 기부한 헌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덕산면의 사례관리 대상가구·기초생활수급·차상위·한부모·장애인가구 등 저소득층에 고루 전달될 계획이다.

또한, 진천군기독교연합회(회장 박헌철 목사)는 지난 1월11일 진천제일감리교회에서 신년하례회를 갖고 회원간 화합을 다지고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앞서 진천읍 새중앙교회(담임목사 김상덕)는 지난 1월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소망교회 곽선희 원로목사를 초청해 신년축복성회를 가졌으며 농다리교회(담임목사 김규식)는 1월 2일부터 5일까지 신년맞이 특별 새벽기도회로 신앙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