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농식품 수출 확대를 통해 농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꾀하기 위해 농식품 해외수출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 ‘충북도 농식품 수출평가 우수군’으로 선정되었으며, 올해에도 국도비 보조사업인 농산물 수출단지 육성지원 외 3개 사업 2억 3천만원 외에 농산물 수출농가 육성지원 등 5개 사업에 대하여 8천5백만원의 군비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1월18일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하여 수출단지 대표 및 수출농가와 농업인 단체 1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농산물 수출에 따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한바 있다.

신영목 친환경농정과장은 “농식품 수출관계자들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수출조직 육성과 안정생산 기반구축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아울러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과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특수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