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보건소(소장 유경자]는 1월28일 의료취약 마을 어른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물리치료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신의 허리는 건강하십니까?’를 모토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물리치료실은 29일부터 덕산면 합목리, 백곡면 양백리, 이월면 내촌리, 광혜원면 실원리 경로당 등 4개면을 농한기인 3개월 동안 추진하게 된다.

의사와 물리치료사, 간호사로 구성된 찾아가는 물리치료팀은 마을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1개 마을당 5회씩 운영하며, 진료와 함께 핫팩을 이용한 온열치료, 간섭파치료, 초음파치료 등으로 통증을 감소시킴은 물론 척추 변형으로 오는 자세교정 교육도 실시하며 척추 측만증 검사 실시 후에는 요통 밴드도 지급하게 된다.

손인숙 주무관은 앞으로도“찾아가는 물리치료뿐만 아니라 건강에 대한 정보제공과 건강관리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질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노인성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개인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 시켜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