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은(54)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이 2월22일 진천군 도의원(1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임 부위원장은 이날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역의 준비된 일꾼으로 많은 일들을 .해왔다”며 “민생의 현장을 찾아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사회를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농특화도시 건설 △농다리 휴게소설치 △진천·증평·음성의 태양광 메카도시건설 △스포츠 메카 도시육성 △관광 메카 도시건설 △청년 일자리 창출 △중부고속도로 조기 확장 등 7개 공약을 제시했다.

임 부위원장은 “참된 봉사자로 군민의 머슴으로 충북도의회에 진출해 변화와 혁신의 선두 주자가 되겠다.”며 “ ”꿈과 희망의 땅, 풍요로운 진천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야심찬 의지를 밝혔다.

임 부위원장은 2003년 새천년민주당 대의원으로 정당 활동을 시작으로 열린우리당 충북도당 조직특별위원회 부위원장, (前)국회의원 보좌관,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 정책위원, 19대 대선 문재인 후보 특보, 전국농다리지킴이 회장등으로 일했으며, 주성대 관광학과를 졸업하고 (現)우석대 경영학과 4학년 학기중이다.

-(기자회견문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8만여 진천군민 여러분!
그리고 163만 충북도민 여러분!

다가오는 6.13지방선거 충청북도의회 의원선거 진천군 제1선거구(진천읍. 문백면. 백곡면)에 출마를 결심한 (전)김종률국회의원 보좌관 임영은입니다.
우선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이렇게 많은 성황을 이뤄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저는 이미 준비된 일꾼을 넘어 큰 일꾼으로 많은 일들을 해왔습니다.
어떠한 일에도 흔들림 없이 오로지 소신 있는 길을 걸어왔고, 앞만 보며 용기를 잃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달려 왔으며, 어둡고 그늘진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삶의 용기를 주웠고, 민생의 현장을 찾아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사회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 예로 몇가지 살펴보면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진천농다리 지킴이로 활동하면서 농다리 축제를 계획하여 전국적 명소로 자리매김하는데 한 치의 소홀함도 없이 희생을 마다하지 않았고, 진천읍 삼진, 우미 대성아파트 대책위원장을 맡아 1,800여명의 보금자리인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진천군의 최대 민원이었던 환경유해시설에 대해서도 3년여에 걸친 78차례의 끈질긴 민원 끝에 아무런 충돌 없이 말끔히 해결하기도 하여 모범적인 사례로 중앙부처에서 국비를 지원 받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제가 보좌관으로 모셨던 전 김종률 국회의원 께서는 지역현안 해결은 물론, 많은 예산을 확보하여 진천군 발전에 헌신하기도 했으며, 민생법안을 만들고,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서민을 위한 제도 개선에도 많은 일들을 해왔습니다.
그중 가장 보람으로 느끼고 있는 것은 진천음성 혁신도시유치, 동서고속도로 진천 나들목 유치, 문백 친환경농업단지선정, 백곡저수지변 참숯 테마공원 유치 등이며, 대표적인 민생법안으로 기초노령 연금제도를 만들었고, 특히 MB정권에서 폐지시키려던 농민들의 젖줄이자 생명인 농촌진흥청폐지 움직임에 여야를 막론하고 농촌 출신 국회의원들과 똘똘 뭉쳐 발 빠르게 대처하여 농촌진흥청 폐지를 막아내기도 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8만여 진천군민 여러분!
그리고 163만 충북도민 여러분!

날로 발전해 가는 우리 진천군과 충청북도는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으로 농업생활을 근본으로 하였으나, 참여정부의 국가균형발전을 통한 산업화가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새로운 도시로 급부상하였고, 청주시와 청원군의 통합으로 자연친화적인 대도시로 변화하고 있으며, 바이오산업의 중심인 “오송첨단의료산업단지”, 인간과자연 문화가 공존하는 “충북 진천•음성혁신도시”, 인근의 “세종특별자치시”등 비젼있는 첨단 도시로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부응코자 저는 힘 있는 여당의 강력한 후보로 도의회에 입성하여 20여년의 민주당 정당 활동과 국회의원 보좌관 경험을 밑거름 삼아 중앙과 충청북도의 인맥을 통한 정책 실현과 예산확보로 “생명과 태양의 땅” ,“비젼 있는 충북 건설”과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도농복합특화도시건설”에 매진하여 풍요롭고 살기 좋은 활력 넘치는 “꿈과 희망의 땅, 풍요로운 진천시 건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는 우리당 진천군수, 도지사와 힘을 모아 이런 일에 앞장 서겠습니다.
- 도시와 농촌이 공생하는 “도농특화도시 건설”에 앞장서겠습니 다.
-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진천농다리휴게소(간이)설치”에 앞장서 겠습니다.
- 진천, 증평, 음성지역을 친환경 미래에너지인“태양광 메카도시 건설”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습니다.
- 국가대표선수촌이 자리한 진천군을 “스포츠메카 도시”로 우리 나라 중심에 우뚝 세우겠습니다.
-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자랑스러 운 “관광메카 도시 건설”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 젊음이 살아있는 희망의 도시로 청년들이 몰려드는 “청년 일자 리 창출”에 노력하겠습니다.
- 충북의 교통중심인 “중부고속도로 조기확장”에 힘쓰겠습니다.

이 밖에도 군민과 도민들께서 희망하는 세부 공약은 지역별 특성화를 살려 공보물을 통해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8만여 진천군민 여러분!
그리고 163만 충북도민 여러분!

저에게 일 할 기회를 주십시오.
진천군의 참된 봉사자로써 지방정치와 국정경험 정책 능력 있는 저에게 믿고 맡겨 주십시오.
진천군민의 머슴으로 충북도의회에 진출하여 변화와 혁신의 선두 주자가 되겠습니다.

충북도정을 꼼꼼히 살피겠습니다.
끝으로 이 자리에 함께하신 언론사 기자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18년 2월 22 일
충청북도의회의원선거 진천군 제1선거구 임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