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회장 박충서)는 지난 2월27일 오전 10시30분부터 진천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여성단체회원과 여성자문위원등 40명을 대상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공감좌담회를 개최했다.

박충서 협의회장은 “이번 평화공감좌담회는 지역여성단체회원들과 함께 평화통일을 논의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리더들의 역할과 확고한 안보관 확립의 계기가 되면서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말을 남겼다.

이날 강사로는 유현주 탈북강사를 초청하여 “최근 북한의 변화와 한반도 통일의 길”이란 주제로 평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여성지도자의 자세와 역할의 중요성 및 지역사회에 필요한 통일방안을 위한 토론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평화공감 좌담회는 민주평통 여성위원과 여성단체회원들과의 교류, 협력으로 지역사회 평화 공동체 운동을 통해 지역통일 기반조성 강화를 위해서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