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지역에서 서울(남부)터미널을 운행하고 있는 경일여객(대표 신동삼)에서는 현재 서울(남부)터미널 운행시 중간 경유지가 많아 승객이 불편을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진천-혁신도시-서울(남부)터미널을 직통으로 운행해 운행시간 단축 등 승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노선을 신설했다.

더욱이 혁신도시에서도 1일 6회 운행하던 서울(남부)터미널 노선을 1일 13회롤 증회하여 혁신도시 주민들에게 많은 교통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경일여객 신동삼 대표는 “이노선을 개통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현재보다 더 나은 교통편의를 제공하게돼 기쁘고 앞으로도 주민 교통편의를 위해 신규노선 개설과 안전운행에 필요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음성 혁신도시공용터미널은 지난 2015년 7월 착공, 혁신도시 용지 7900여㎡에 건물 3600여㎡, 지상 2층 규모로 지난 2016년 완공, 6월 1일 오전 7시 인천공항행이 첫 차로 마침내 개통했다.

진천·음성 혁신도시공용터미널의 운행노선은 수도권과 관내 노선으로 나눠 운행되고 있다.

수도권 운행노선은 남부터미널, 동서울터미널, 수원, 인천, 인천공항 등이며 관내 노선은 대전, 청주, 충주, 금왕, 음성, 진천 등을 개통 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