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진천군지부(지부장 정태흥)은 지난 3월2일 농협중앙회 정례 조회 시상식에서 덕산농협이 2017년도 농협 산지판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2012년부터 종합시상제도를 산지판매부문과 소비지판매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고 있다.

2017년 덕산농협은 총 315억원의 농산물을 판매하였으며, 주력품목인 수박 70억,화훼 30억,오이 17억,메론 18억,양곡 126억 등의 판매실적을 나타냈다.

채택병 조합장은 “덕산농협 임직원들의 노고와 농민 조합원들의 적극 적인 농협사업에 대한 참여도를 통해 이번 대상을 받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농산물 판매를 통해 농가수익을 높여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앞당기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