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상봉 진천군의원이 4월5일 오전 11시 충북도의원 진천군 1선거구(진천·문백·백곡)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시절 군민들의 사랑으로 군의원에 당선될 수 있었고 이제는 더불어민주당에 둥지를 틀고 예비후보로서 진천군 제1선거구에 도전하고자 한다”면서 “군민여러분이 지켜보고 성원해주신 저를 도의회로 보내주시면 15만 진천시 건설을 우해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군의원 8년의 풍부한 경험으로 충북도에 진출해 진천군 예산을 더 많이 편성받고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며 “한결같은 모습으로 군민을 섬기는 도의원으로 진천군 현안사업을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그는 ▲깨끗하고 청렴한 도의원 ▲충북도 상임위 올바른 정책 및 대안제시 ▲조례입법 통해 청년실업 및 노인일자리 창출 ▲사회적 약자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영, 유아 돌보미 센터 및 어린이집 지원, 확충 등을 제시하며 군민에게 다짐했다.

김 의원은 “다시 한번 신발 끈을 동여 메고 힘찬 전진을 할 수 있도록 진천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상봉 진천군의원 출마 선언 기자회견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진천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상봉입니다.

무소속 시절 군민들의 사랑으로 군의원에 당선될 수 있었고, 이제는 더불어 민주당에 둥지를 틀고 예비후보로써 진천군 제 1선거구 도의원에 도전하고자 합니다.

재선 군의원을 하면서 진천군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하여, 맡은바 소임을 다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청렴한 군의회를 만들고자 전국 최초로 의원윤리강령을 만들었으며, 진천군의회 의원 중 가장 많은 5분 발언과 조례입법을 통하여 집행부를 견제 하였고, 군민의 복지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8년간 저를 지지하고 믿어주신 군민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군의원으로써 마지막 임무인 2018년 추가경정예산을 충실히 마치고 도의원 선거에 임하고자 합니다.

초심을 잃지않고 도의원에 출마하여 군민여러분께 몇가지 다짐을 하겠습니다.

첫째 이권과 청탁에 개입하지 않고 깨끗하고 청렴하게
일하겠습니다.

둘째 상임위원회 활동 조례입법 ,행정감사와 기본업무에
충실하고 올바른 정책제시를 하여 방법과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셋째 일자리 창출을 독려할 수 있는 조례입법을 통하여
청년실업 및 노인 일자리 해소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넷째 농업을 장려 하고 농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을 제시하고 조례입법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섯째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조례입법 할 수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여성분들의 사회 진출을 독려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영.유아 돌보미 센터 및 어린이집등에 대한 지원 및 확충에 예산편성을 할 수 있 도록 힘쓰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진천군민 여러분

도의회는 도 예산을 지방자치단체로 편성하는 것을 심의하는 곳입니다. 적재적소에 예산을 반영하고 더 많은 예산을 진천군에 편성 하려면, 경험이 풍부하고 공부하는 의원이 필요합니다.

군의원 8년의 풍부한 경험이 있습니다. 항상 낮은자세로 살아왔습니다. 진천군 예산을 더 많이 편성 받고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한결같은 모습으로 군민을 섬기는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군민여러분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진천군 현안사업을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군민여러분이 지켜보고 성원해주신 저를 도의회로 보내주시면 송기섭 진천군수와 15만 진천 시를 만드는 견인차 역할에 최선을 다할것입니다.

다시 한 번 신발 끈을 질끈 동여 메고 힘찬 전진을 할 수 있도록 진천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 부탁드리며 출마의 변을 마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더불어 민주당 제1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 김 상 봉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