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정치란 주민들에게 '무엇이 가장 절실하십니까?'라고 묻고 그 대답에 정성껏 귀 기울이며 주민들과 함께 해결책을 찾아 현장에서는 발로 뛰는 것입니다."

자유한국당 이양섭 현 충북도의회 의원(진천 제2선거구)이 지난달 30일 진천군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6ㆍ13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충북도의회 의원 제2선거구(광혜원, 덕산, 이월, 초평면)에 정식 출마을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4년 충청북도의회 의원으로서 도민과 진천군민의 복리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고, 합리적인 대안 제시로 지역주민들의 권익을 대변하였다고 자부한다" 며 "이제 다시 건강한 진천, 따뜻한 진천, 행복한 진천을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 더 일 잘하는 심부름꾼이 되겠다"며 출사의 변을 내놓았다.

이어 그는 "군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다시 기회를 주신다면, 진천을 기회와 희망과 비전이 살아 숨 쉬는 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