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농협(조합장 박기현)는 제4회 청정백곡 참숯마실축제 행사장에서 4월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생거진천 싱싱오이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해 오이 100박스(4백만원 상당)을 내방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진천군의 대표 농산물이자 고소득 작물로 참숯과 액비를 사용해 친환경으로 재배되는 생거진천 싱싱오이는 아삭한 식감과 청량한 오이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전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품목이다.

진천농협은 지난해 40톤 물량의 52억원의 판매실적을 나타냈으며, 올해에도 60톤 규모의 80억원의 판매목표를 설정하여 판매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박기현 조합장은 “농가에서 정성을 다해 재배하고 우수한 품질을 생산한 오이를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 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