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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진천군, 달라진 지역 위상 … 국가정책 날개 달고‘비상
2018년 05월 07일 (월) 15:43:32 진천뉴스 kcpphs@hanmail.net
   

평범한 지방 소도시였던 진천군이 최근 몇 년 사이 빠른 변화와 발전을 겪으며 대내‧외적인 지역 위상이 무섭게 변화하고 있다.

군은 최근 2년간 인구 1인당 GRDP, 예산규모, 재정자립도, 인구증가, 투자유치 등 지역의 발전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각종 지역발전지표에서 전국적 주목을 받을 정도로 상당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게다가 최근 남북정상회담에 따른 평화 분위기 조성과 정부의 에너지 정책 변화 등 지역발전을 기대케 하는 호재들이 잇따르고 있어, 변화의 중심에 있는 군의 잠재성과 대내외적인 환경들을 고려했을 때 향후 지역 위상이 어디까지 높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남북 스포츠 협력 상징 부상 기대

최근 개최된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진천군이 스포츠 교류를 통한 남북 화해와 협력의 상징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작년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이 개촌하며 스포츠 강국에서 스포츠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알렸다.

지난 평창올림픽 개막전 남북단일팀 구성이 성사되며 남북한 선수들이 훈련을 위해 진천선수촌에 입촌했으며 당시 문재인 대통령, 정세균 국회의장, 정당 대표 등이 진천선수촌을 잇따라 방문했다. 또 아이스하키 단일팀이 유명세를 타면서 세계의 눈과 귀가 진천선수촌으로 쏠리는 등 경제적인 효과를 따지기 힘들 정도로 진천군의 지역브랜드 홍보효과 는 상당했다.

지난달 있었던 남북정상회담에 따른 후속 조처로 현재 2018년 아시아경기대회 남북단일팀 구성 논의가 구체화되고 있으며, 지난 3일 스웨덴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전격적으로 남북단일팀이 구성되는 등 스포츠를 통한 남북 교류협력 사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단일팀 구성에 따른 종목별 공동훈련을 진행하게 되면 진천국가대표선추촌이 훈련의 최적지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진천군이 스포츠를 통한 남북 화해와 협력의 상징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군은 향후 스포츠를 통한 남북교류가 더욱 활성화가 되면 북한의 국가대표 선수촌 격인 안골체육촌이 위치한 평양과 스포츠 교류 자매결연 추진 등 체육관련 협력 사업들을 발굴해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훈련하는 단일팀 선수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방안 검토에도 돌입하며 남북화해 무드 속에서 스포츠를 매개로한 진천지역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재인 대통령 진천 3차례 방문
혁신도시 ‧ 태양광 등 정부정책 통한 발전 기대
전국 11개의 혁신도시는 지난 2004년 참여정부 당시 국토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 국책사업이다. 충북혁신도시 역시 11개 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도시조성을 통해 새로운 지방발전의 모델로 만들기 위해 조성됐으며, 현재 진천군의 인구증가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당선 전 혁신도시를 방문해 참여정부의 정책을 계승한 혁신도시 시즌2를 추진한다고 밝힌바 있으며, 이어 태양광기반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을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선정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월 한화큐셀 진천사업장을 방문해 충북혁신도시가 세계 최고의 태양광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할 수 있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송기섭 군수 역시 이같은 대통령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고 혁신도시 시즌2 정책과 태양광산업을 통해 군을 중부권 거점 도시로 성장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진천군은 작년 혁신도시에 대한 제도적 지원을 위해 혁신도시법 개정안을 혁신도시협의회를 통해 대표발의 하며 국가예산 100억원을 확보했으며, 현재 태양광 기반 신재생에너지 3050 이행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도 발 빠르게 진행 중이다.

생산‧소비‧연구‧재활용‧교육으로 이어지는 태양광 자원순환모델을 이미 완비한 진천군이 이같은 혁신도시 시즌2 정책과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통해 지역발전의 성장동력을 역점적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이처럼 진천군은 군단위 자치단체로서는 이례적으로 굵직한 국가정책을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거듭나는 등 달라진 위상을 실감하고 있다.

7년 후인 2025년 시승격을 계획을 정조준하고 있는 진천군의 지역발전 속도는 이 같은 대내외적 분위기 속에서 국가정책을 등에 업고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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