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진천군 가선거구 1-나번 임정구 진천군의원 예비후보가 9일 기자회견을 열고 "항상 군민과 소통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군의원이 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임 예비후보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복지예산의 불필요한 지출을 막고,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에게 확실히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한 더 효율적인 조례 제정 및 개정을 입법화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 "미등록 경로당에 대해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청년취업지원프로그램 개설과 지역의 관광자원 활용 및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출마선언문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진천군민 여러분!

그리고 군민의 눈과 귀가 되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진천군 가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군의원 후보1-나번을 공천 받은
(진천읍, 문백면, 백곡면) 임정구입니다.

저는 오늘 의미 있는 도전을 하려고 합니다.
제가 태어나고 자라온 우리 진천군의 위상에 보탬이 되고자 군 의원 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

군민을 위한 정치뿐 아니라 군민과 더불어 함께 가는 정치를 소신으로
항상 군민과 소통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이와같은 제 소신을 실천하기 위하여,

첫째, 복지 사각지대에서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복지예산의 불필요한 지출을 막고, 이를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에게 확실히 지원될 수 있도록 조례를 확인하고 더 효율적인 조례를 제정 및 개정하여 입법화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미등록 경로당에 대해 지원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둘째, 지역 청소년 스스로가 개인별 적성을 파악하여 그에 맞는 직업을 조기에 결정 할 수 있도록 돕고, 청년의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청소년 직업탐색 프로그램과 연계한 청년취업지원프로그램 개설을 제안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례들을 제․개정 하겠습니다. 또한 관내기업의 지역청년과 시니어 세대 (60세이상) 채용기업에게 행정적 편의제공 등 지원방법을 강구하여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지역별 존재하는 관광자원의 활용 및 개발을 통하여 각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안하고, 관련사업의 시행에 필요한 조례의 제•개정으로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생거진천군민 여러분,

저 임정구는 20여년 넘게 여행사업을 하며, 진천군 마을 구석구석 군민들을 모셔 왔습니다.

전국 방방곡곡, 때론 해외를 오가며 군민 한분 한분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추억을 쌓아 왔습니다.

그 누구보다 많은 군민 여러분들과 희노애락을 함께하며 소통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이제는 군민 여러분들과 함께했던 많은 생각과 문제들을 대변하고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려 합니다.

군 의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많은 고민과 준비를 해왔고 이제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자리 지키는 탁상행정이 아니라 군민과 항상 소통을 통해 필요한 곳에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실천 하겠습니다.

끝으로, 6.13 지방선거에서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분들께 힘을 실어 주시고 저 임정구, 진천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함께 웃으며 함께 꿈을 키워가는 실천하는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5월 9일

진천군 가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군의원 후보(1-나) 임정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