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4 수 03:37
> 뉴스 > 사회.지역이슈
     
[속보,특집]=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 7월1일 환원 진천군민 대환영
2018년 05월 14일 (월) 01:00:21 진천뉴스 kcpphs@hanmail.net
   
   
   

한국농어촌공사진천음성지사 통합반대 범진천군민대책위원회(위원장 유재윤)는 5월10일 오전 10시30분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 환원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책위는 “당초 공사의 지사 통폐합 과정은 각 지사 '경영지수 수치 조작 의혹' 등 무리한 끼워 맞추기식 추진, 농업 인프라 축소 및 영농 규모 확대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목표에 역행하는 결정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며 “양 기관 통합으로 직원들의 사기 저하와 자치단체 및 농민들과의 원만하지 못한 관계의 지속, 업무 처리 지연 등 지역 농민들의 피해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또 “공사는 지역 주민들과의 의견 조율이나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통합을 결정해 탁상행정의 본보기가 되었고 농민들을 우롱하고 농업의 가치를 훼손시켜 주민들의 분노를 부추겼다”며 “이제라도 공사가 진천 지사 환원을 결정해 준 것은 다행스런 일이다.”고 했다.

유재윤 위원장은 “그동안 지사 통합으로 그동안 진천지역 농민들이 업무상 많은 불편과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지사 환원을 위해 함께 동참해 준 군민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지사 화원을 통해 앞으로 진천 농업이 더 한층 발전하고 군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도 했다.

지난 2016년 7월 1일 진천·음성지사 통폐합 결정이 나자 진천지역 30여 개 시민, 농민, 사회단체가 나서 진천·음성지사 통합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통합 결정 철회를 요구하는 등 지사 환원을 위해 강력 대응해 왔다.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 환원 기자회견문 전문]-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 환원을 환영한다.
2016년 4월 13일은 국회의원 총선거 날이었습니다. 총선 바로 다음날인 4월 14일 한국농어촌공사(이하 공사) 이사회는 ‘지방조직 효율화’라는 명분으로 진천을 포함한 12개 지사의 감축을 결정하였습니다.
이미 2010년 보은, 함평, 문경 등 지사에 대한 통합 결정이 농민단체의 반발로 백지화되었던 기억이 생생했는데, 농민들의 반발이 불을 보듯 뻔한 상황에서 공사는 우리 지역 주민들과의 의견 조율이나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통합을 결정함으로써 탁상행정의 본보기가 되었음은 물론 농민들을 우롱하였고 나아가 농업의 가치를 훼손시켜 주민들의 분노를 부추겼습니다.

이에 진천지역의 30여 개 시민, 농민, 사회단체는 『진천·음성지사 통합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를 즉각 구성하고 투쟁을 전개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농민들의 분노와 진천군민들의 철회 요구 투쟁에도 불구하고 2016. 7. 1 우리 주민의 뜻은 철저히 묵살된 채 결국 통폐합되고 말았습니다.

당초 공사의 지사 통폐합 과정은 각 지사 ‘경영지수 수치 조작 의혹’ 등 무리한 끼워 맞추기식 추진, 농업 인프라 축소 및 영농 규모 확대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목표에 역행하는 결정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많았습니다.

결국 직원들의 사기 저하와 자치단체와 농민들과의 원만하지 못한 관계의 지속, 업무 처리 지연 등 우리 지역 농민들의 피해가 늘어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 측의 “신임 최재성 사장이 각 지역의 실정에 적합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다시 조직을 환원하도록 결단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각 시·군 단위의 사업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입장과 같이 지역주민들은 많은 피해를 입었고, 지사는 그에 따른 주민들의 질타를 받았음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 공사의 진천지사 환원 결정이 2년 전 통폐합 반대 진천대책위의 철회 투쟁의 결과에 따른 주민만족 행정과 농업의 가치를 인정한 신임사장의 혁신적 결정이라고 판단하고 공사의 전향적 입장 변화에 대해 감사와 환영의 입장을 표하는 바입니다.

부디 이번 진천지사를 포함한 지사 환원 결정이 농촌인구 고령화와 농산물 가력 폭락, 중소농의 몰락 등으로 계속 어려워지고 있는 농촌과 농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 생명산업인 농업의 실질적인 경쟁력 확보와 마을 공동체가 유지되는 데 앞으로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공사의 조속한 인력 증원과 예산 지원으로 직원 및 농어민들의 사기가 향상되고 행복으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통합결정이 철회되고 지사환원이 결정되기 까지 관심과 참여로 동참해 주신 진천군민 여러분과 기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8. 5. 10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음성지사 통합반대 범 군민대책위 기자회견 참석자 일동

<경 과>

2016.4.18. 농어촌공사 전국 93개 지사 중 12개 지사 감축 방안 발표
(진천지사, 음성지사에 흡수 통합)
2016.4.23. 충북지역본부 관계자 회의
2016.4.25. 진천군 이장단연합회 강력 대응 결의
2016.4.26. 이장단 및 농단협 대표자 송기섭 군수 면담 강력 투쟁 의사 전달
2016.4.27. 이장단 및 농단협 대표 농어촌공사 진천지사장 면담 철회투쟁 의사 전달
2016.4.28. 시내 일원 반대 현수막 게시
2016.5. 3. 경대수 의원, 국회로 농어촌공사 임원 국회에서 간담회 개최
2016.5. 6. 이장단 대표 송기섭 군수에 협조 요청
2016.5.11. 기자회견 및 제1차 회의 개최(투쟁 방안 논의)
2016.5.13. ~ 범 군민 반대대책위출범 및 천막농성돌입
- 나주 본사 집회 신고 완료
2016.5.16. 진천지사 항의 방문(기획조정실장 진천 방문에 따른)
2016.5.16. 진천군의회 통폐합 반대 결의문 채택
2016.5.19. 통폐합 반대 진천군민 서명전 돌입(이장단, 농민, 시민단체)
2016.5.23. 한국농어촌공사의 통폐합 강행 입장 공문 시행
2016.5.24. 진천군수 반대 입장 발표
2016.6. 8. - 본사 항의 집회 진천군청 출정식(09:00)
- 본사 항의 집회(버스 7대 250명, 경남 사천 주민과 함께)
- 5,000명 반대 서명지 전달
2016.6.30. 진천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협약서 작성
(진천군수, 진천지사장, 대책위원장, 농어민단체협의회장)
2016.7. 1. 진천·음성지사 통폐합 결정

◆참여조직명단=진천군이장단연합회/진천군농업인단체협의회/농촌지도자진천군연합회/생활개선회진천군연합회/한농연진천군연합회/한여농진천군연합회/쌀전업농진천군연합회/진천4-H본부/포도영농조합법인/생거진천수박연합회/진천축산발전연합회/진천과수영농조합법인/진천화훼연합회/전농진천군농민회/전여농진천군여성농민회/진천군친환경연합회/진천오이영농조합법인/진천군인삼영농조합법인/진천군여성축산연합회/진천군새마을회/진천읍주민자치회/충북참여시민연대진천지부/환경실전연합진천지회/건설노조충북건설지회/공공비정규노조진천지회/공공서비스노조전국사회보험지부진천분회/민주택시연맹(상산택시,중앙택시,진천택시)/금속노조대전충북지부한국델파이진천지회/농협노조충북본주진천지회/축협노조충북본부진천지회/화학섬유노조동서식품진천지회/전교조충북지부진천지회/전국공무원노조충북본부진천군지부.

 

진천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 진천뉴스(http://www.jinnew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주요,화보]=제31회 진천군테니스협
[진천군]=진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
[진천시니어]=진천시니어클럽 ‘청춘1
[진천소방]=진천소방서 ‘제56주년
[진천군]=진천군 만뢰산 자연생태공원
[진천군]=제1회 진천군 농업인대회
[진천군]=진천군, 제8기 정책자문단
[진천군]=진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
[주요]=경대수 의원, ‘2018 국
[진천교육]=김용환 진천교육장 급식봉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청소년보호정책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424-5 | 전화 010-5433-0391 | Fax 043-533-7101
제호 : 진천뉴스 | 등록번호 : 충북아00051 | 등록일 : 2010.12.28 | 발행인ㆍ편집인 : 박홍수 | 편집국장 : 임시종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시종
Copyright 2010 진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j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