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민중당 장성유 후보는 6월 5일 장날 생거진천전통시장에서 유세를 진행했다.

장성유 후보는 유세를 통해 “선거운동기간에 어르신을 만나 겪었던 에피소드를 소개하면서 ‘열심히 하겠다고 절대 하지 마라.. 열심히 하겠다던 후보들이 당선 이후 정작 군민들을 나몰라라 하고, 군민들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자신의 (뒷)주머니만을 채우려 급급하다가 사법처리는 물론이고 심지어 감옥에 투옥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철저하게 군민들을 배신하는 모습을 보며 그러려거던 차라리 열심히 하지 말고 잘하라’는 한 어르신의 말씀을 받들어 ‘꼭 일 잘 하는 진천군의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어 장성유 후보는 먼저, 군의원이 되면 더 넓고 깊게 소통하겠다며 군민들이 의원에게 부여한 자료제출 요구권을 비롯한 각종 권한을 활용하여 주민과 함께 나누고 토론하여 대안을 제시하고 군민과 소통을 넓히고 권위적인 일방통행식 지시와 통제가 아닌 양방향으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야 하는 시대에 맞게 소통하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노동자, 농민, 서민, 여성,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 편에 서는 진천군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으며 마지막으로 지방자치의 주인은 주민이기에 주민의 직접 참여를 통하여 지방자치를 더 확대하고 강화하는 진짜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게릴라 유세(?)에는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진짜가 나타났다! 장성유 후보 선거운동원 및 민중당 지지자 30여명이 참석해 로고송에 맞춰 율동을 선보이는 등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한편 장성유 후보선대위 관계자는 장성유 후보의 특색에 맞게 동에 번쩍 서에 번쩍이는 별똥별식 유세를 앞으로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부탁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