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과 농협진천군연합사업단은 지난 6월22일 서울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생거진천 수박’판촉 이벤트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수박 출하시기에 맞춰 수도권 대형유통매장에서 생거진천 수박의 판매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정태흥 농협지부장, 관내농협 조합장, 군청관계자, 수박연합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진천연합사업단은 지난 10일부터 농협유통, 이마트, 롯데마트, 홈프러스 등 수도권 대형유통매장에 입점해 주말 단위로 판촉·시식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생거진천 수박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하며 빛깔이 선명하고 당도가 11Brix 이상으로 높아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금년도에 연합사업단 수박 판매목표를 지난해 보다 10% 성장한 84억을 목표로 전국 각지 유통매장 중심으로 전사적인 마케팅 실시하고 있는 중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농업인이 정성스럽게 생산한 생거진천 수박이 잘 팔릴수 있도록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더불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할 수 있는 차별화된 홍보로 생거진천 수박의 브랜드 가치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