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진천군의회가 7월4일 개원했다.

진천군의회는 오전 9시 30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개원하고 의장단 투표를 실하여 전반기 의장에 박양규 의원(3선)을 7명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부의장에 유후재 의원(초선)을 선출하여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박양규 의장은 제8대 진천군의회의 의정목표를 “군민 행복! 감동 의회!”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의정활동에 역점을 두어야 할 4가지 추진목표로 원칙 있고 합리적인 균형의회, 연구하고 창의적인 자치의회, 참여하고 소통하는 민주의회, 책임 있고 신뢰받는 성실의회를 세워 의정활동을 추진키로 했으며, 군민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