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립도서관(관장 남기옥 평생학습센터장)이 12월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18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한국도서관협회장상을 수상했다.

협회는 공모 사업을 수행한 전국 404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참가자 만족도, 사업 계획 및 결과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도서관 23곳을 선정했다.

진천군립도서관은 올해 '나에서 우리로 나아가는 소통 인문학'을 주제로 3회에 걸쳐 '함께 읽기' '혼자서 깊이 읽기' '소통의 글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소통과 인문화적 성찰의 계기를 제공했다.